강릉에서 알찬 1박 2일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이 글에서는 강릉의 주요 명소와 맛집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서울에서 KTX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강릉에서 바다와 문화, 맛있는 음식을 모두 즐겨보세요.
1일 차: 도심 속 문화와 맛 탐방
강릉 중앙시장에서 시작하는 미식 여행
강릉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중앙시장으로 향하세요. 이곳에서 강릉의 대표 먹거리인 닭강정, 어묵고로케, 육쪽마늘빵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호떡 아이스크림은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오죽헌과 경포대에서 역사 탐방
중앙시장에서 배를 채웠다면, 오죽헌으로 이동해보세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로 유명한 이곳에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어서 경포대를 방문하여 경포호와 동해를 한눈에 감상해보세요.
안목해변에서 즐기는 커피와 석양
저녁에는 안목해변의 커피거리로 향하세요.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향긋한 커피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이 지역에 새로 오픈한 카페들도 많으니 색다른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2일 차: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코스
정동진에서 맞이하는 일출
이른 아침, 정동진으로 이동하여 일출을 감상해보세요. 2024년 1월 1일 기준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39분입니다. 모래시계공원과 시간박물관도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초당순두부마을에서 즐기는 늦은 아침
정동진에서 돌아와 초당순두부마을에서 늦은 아침 식사를 해보세요. 바닷물로 응고시켜 만든 부드럽고 고소한 순두부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하슬라아트월드에서 예술 감상
마지막으로 하슬라아트월드를 방문해보세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여행의 마무리를 장식할 수 있습니다.
강릉의 1박 2일 여행은 바다, 문화, 음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일정입니다. 계절에 따라 방문 장소를 조정하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강릉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